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에서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에이글'(AIGLE)의 올해 봄·여름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글은 172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 고무를 활용한 최초의 러버부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리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 '에뛰드 스튜디오'(Etudes Studio)와 협업으로, 자연과 도시를 잇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결합한 패션 아이템들이 대거 공개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에이글의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팝업 스토어, 편집숍을 운영하며 판매채널을 확장해 왔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내 주요 점포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목)에는 자사몰을 론칭하고, 총 500여 개 상품을 전시 중이다. 오픈 기념으로 소진 시까지 70만 원 이상 구매 시 대표상품인 '러버부츠'를 증정하며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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