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2024년 환승객 증가 부문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작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한 티웨이항공 여객 수는 11만5천380명으로 2019년(1만4천833명) 대비 678％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확대, 유럽·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와 수하물 연결 서비스 제공 등 환승객 유치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여행 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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