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일상 속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나 법령·조례상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받는다.
제안서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신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