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최고의 공무원, 국민이 추천해주세요" 내달 14일까지 접수

뉴시스

입력 2025.04.07 12:01

수정 2025.04.07 12:01

인사처,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2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로비에 걸린 공무원 헌장 아래로 공무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2.0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2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로비에 걸린 공무원 헌장 아래로 공무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2.0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오는 5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주요 국가시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이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인사처 '자랑스러운 공무원 이야기' 홈페이지 또는 각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마련된 온라인 접수 청구를 이용하면 된다.

추천서를 인사처에 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할 수도 있다.

기간 내 접수 시에는 제11회 공무원상 심사 대상에 포함되고, 이후 접수된 추천서는 내년도 공무원상 심사 대상에 자동 포함된다.

다만 인사처 홈페이지를 제외한 기관별 접수 창구는 다음 달 14일까지만 운영된다.

국민이 추천한 후보자는 소속 기관에 전달돼 기관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사처로 재추천되고, 이후 인사처의 심사 및 선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공로에 따라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