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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안전분야 공모사업 2건 선정…총 6250만원 확보

뉴시스

입력 2025.04.07 14:02

수정 2025.04.07 14:02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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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분야 공모사업에서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25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625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지역 위험 분석·발굴 연구는 급변하는 재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8500만원(지방비 포함)을 투자해 지역 특성에 맞춘 재난취약요인 재분석, 잠재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한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총사업비 4000만원(지방비 포함)을 투자해 지난해 상북면에 이어 덕계동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며 재난 대응 활동과 재해 취약 기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과 선제적 위험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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