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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작…4천300명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4.07 14:04

수정 2025.04.07 14:04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작…4천300명 지원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출처=연합뉴스)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출처=연합뉴스)

(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우석대학교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잦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끼니당 단가는 6천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천원, 지방자치단체가 2천원, 대학이 1천원을 지원한다.

대학은 매일 선착순 100명, 모두 4천300명의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석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아침밥을 먹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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