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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억원 전달

연합뉴스

입력 2025.04.07 14:06

수정 2025.04.07 14:06

완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억원 전달

완주군청 (출처=연합뉴스)
완주군청 (출처=연합뉴스)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직자 모금액 2천만원을 포함해 지역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성금을 모았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의 밥차와 사회단체의 인력, 구호물품, 생필품을 지원해 산불 이재민 돕기에도 나섰다.


유희태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모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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