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7/202504071429104717_l.jpg)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수행한 여가공간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합천군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과 발전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5개 전략 설정하고 21개 세부 실행사업을 제시했다.
5개 전략은 ▲권역별 테마 설정 및 대표자원 활성화 ▲연계형 관광자원 육성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 제고 ▲관광진흥 및 활성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시스템 구축이다.
특히 군은 역사우주권역, 합천힐링권역, 영상생태권역, 가야산문화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도출된 관광개발사업 및 관광진흥사업 세부 전략사업 위주의 현실성을 고려한 실현가능 로드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권역별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종합계획은 합천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실행해 경남권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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