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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연합뉴스

입력 2025.04.07 14:51

수정 2025.04.07 14:51

옥천 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옥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옥천 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이 개장 5년 9개월 만에 300억원을 돌파했다.

옥천군 직매장 (출처=연합뉴스)
옥천군 직매장 (출처=연합뉴스)


옥천군은 지난 2월까지 이 매장 누적 매출이 302억4천70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5월 30일 옥천읍 금구리에 문 연 이 매장은 그해 13억900만원, 2020년 37억8천600만원, 2021년 51억4천500만원, 2022년 58억6천100만원, 2023년 62억9천200만원, 지난해 68억4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로컬푸드직매장(단양 제외 10개 시·군 46곳)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직매장 참여 농가는 개장 초기 180여곳에서 460여곳으로 늘었다.



소비자 회원 수는 지난 2월 기준 1만4천903명으로 파악됐다.


이 매장은 농산물 판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로 구성돼 있으며, 농축산물 외에 음료와 공예품 등도 판매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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