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산림복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식목일은 1910년 조선 순종이 친경제에서 직접 나무 심은 것에서 유래돼 황폐해진 땅을 새롭게 회복시키자는 의미에서 1946년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유림 0.3㏊에 활엽수 산벚나무를 300그루 심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산림복지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인해 침엽수보다 불에 강한 활엽수 나무 심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산벚나무의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 삶의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활동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수성 횡성숲체원장은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활동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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