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곡성군 "경기 활성화·사회안정 위해 민생 예산 우선 집행"

뉴시스

입력 2025.04.07 16:09

수정 2025.04.07 16:09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곡성군은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경기 침체 해소와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민생경제 예산을 우선집행 한다고 7일 밝혔다.

곡성군은 우선 민생 안정과 관련된 예산을 집행하고 이미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 사용을 독려한다.

또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의 조속한 지급 등을 요구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현장 청취해 지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집중 보호 활동을 병행하고 산불 심각 단계에 따른 예방 활동 강화, 재해 위험 지역 수시 점검, 공직기강 확립, 선거 중립 준수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한다.



조상래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경제를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안정만이 가장 시급한 행정의 사무"라며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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