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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2년 연속 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4.07 16:31

수정 2025.04.07 16:31

[여주=뉴시스]여주오곡나루축제(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여주오곡나루축제(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용태세 개선 부문 대상 축제로 선정됐다.

7일 재단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는 전국에서 단 3개 축제만이 선정됐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중 가장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규모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지도 ▲스마트 주차 ▲스마트 안전(밀집도) ▲스마트 결제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기준 3일간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주요 콘텐츠는 여주의 역사와 전통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장터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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