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법규 위반·음주 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주 2회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경찰 등 가용병력을 최대한 배치해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관내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이날까지 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명)보다 40%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5 충북소방기술 경연대회, 이달 15일 개최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보은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직원이 참가해 화재·구조 등 9개 종목에서 기술을 겨룬다.
우수 소방팀은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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