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해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주 명칭은 '수국'

뉴스1

입력 2025.04.07 17:34

수정 2025.04.07 17:3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주 명칭을 ‘수국(水菊)’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주 명칭을 ‘수국(水菊)’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주 명칭을 ‘수국(水菊)’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서 수국 축제주 개발을 지난해 10월부터 남구 소재 '성민도가'와 함께 진행했다.

축제주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현장 시음회 참여자와 인공지능,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공단 직원 공모를 통해 총 200여 건 중 최종 8건의 이름을 선정했다.


지난달 남구청과 남구의회 1층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수국 축제주의 최종 명칭을 정했다.

공단은 주종과 도수, 맛 등 축제주의 특성과 장생포 수국을 결합한 제품 디자인을 확정하고, 최종 판매량은 1000병으로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 수국 축제주 외에도 화관과 꽃반지 등 다양한 수국 관련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