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로, 교보생명은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 재무구조,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피치는 A+를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 지위 등을 꼽았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자본규제 강화 등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5년 무디스(Moody's)로부터 'A1(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한 뒤 10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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