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구름 많다 맑아져…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24도

뉴시스

입력 2025.04.08 04:00

수정 2025.04.08 04: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반팔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 2025.04.0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반팔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 2025.04.0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8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군위 제외), 경산, 포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평년 0~8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평년 16~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봉화 6도, 구미 7도, 안동 8도, 영천 9도, 김천 10도, 대구 11도, 포항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8도, 영주 19도, 문경 20도, 안동 21도, 군위 22도, 대구 23도, 경산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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