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은 8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오전까지 평안북도와 함경남·북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시를 비롯한 중부 이남의 여러 지역에서 안개가 끼겠다"며 안개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철원 등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8, 0
▲ 중강 : 구름 많음, 14, 20
▲ 해주 : 맑음, 17, 0
▲ 개성 : 맑음, 18, 0
▲ 함흥 : 맑음, 19, 0
▲ 청진 : 맑음,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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