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밤 경기 김포시의 가구 제작 공장에서 난 큰불이 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7분쯤 경기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공장과 천막 2개 동씩 총 4개 동이 불에 탔다.
또 불이 커지면서 인근 항온항습기 공장과 천막 각 1개 동도 소실됐다.
소방은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같은 날 오후 11시 21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투입된 장비 32대와 인력 90여명 등은 화재 발생 4시간 19분 뒤인 이날 오전 3시 26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조사하고 있다"며 "불길이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응령은 발령 뒤 30분 만에 해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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