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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일 국힘 도의원 "대선 후보 웬말, 尹 제명해야"

뉴시스

입력 2025.04.08 10:55

수정 2025.04.08 16:53

이수진 전북도의원, 대한국민 배반한 국힘, '사즉생'으로 거듭나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민국 배반한 국민의힘 사즉생해야!'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민국 배반한 국민의힘 사즉생해야!'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40명 의원 가운데 유일한 국민의힘 출신인 이수진 도의원(비례대표)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 사태를 두고 "윤 전 대통령 제명과 해당 행위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반성과 용서를 받기 위해 대통령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8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 기자회견을 갖고 "위헌·위법적인 12.3 비상계엄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재는 4월4일 대통령을 파면했다"면서 "위헌·위법한 계엄으로 파면된 윤 전대통령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당헌당규에 따라 제명·출당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리당략만을 위한 궤변과 권력에 눈멀어서 양심을 저버린 몰염치한 자들이 대선후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도민 앞에 용서를 받는 것이 먼저"라고 대선 후보자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수진 의원은 도당과 관련한 질문에 "조배숙 도당위원장 역시 해당 행위를 한 것은 분명한 만큼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반성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도민과 함께 이뤄낸 사필귀정의 힘과 역사가 가르쳐준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힘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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