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실증과 기술개발을 돕는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가 김해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9일 공정회의를 시작으로 진례테크노밸리에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핵심부품으로 전기차, 로봇, 우주·항공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전력반도체 소재와 소자·모듈 등의 실증 지원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총 부지면적 3300㎡,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940㎡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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