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수 500명 11월6일까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학생수련원은 8일 학생 자기 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특성화 과정(19기수, 500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6일 진행되는 특성화 과정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탐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기충전, 청소년포상제, 어디서나 탐험 활동 분야로 나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협력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고 야외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체인지 플랫폼 탐방코스와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가 적용된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운영된다.
◇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계획 수립
충북도교육청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한 5개 추진 과제와 22개 세부 추진 과제가 담겼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을 소속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관련 부서는 연 2회, 각급 학교는 연 1회 이행현황을 점검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매년 1회 각급 기관(학교)에서 실시하는 정기 위험성 평가를 충북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이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현장점검은 소속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도급업체 근로자의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물리치료사가 학교를 찾아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직접 지도하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건강지킴이'를 50개교(기관)에서 100개교(기관)로 확대하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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