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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상춘객 맞이 이순신·미수해양공원 정비 마무리

뉴시스

입력 2025.04.08 11:07

수정 2025.04.08 11:07

이순신공원, 복권기금으로 최근 총길이 1.1㎞ 무장애나눔길 조성 미수해양공원, 노후된 워터프론트와 막구조퍼걸러 정비 및 교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통영 곳곳의 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공원 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한산대첩지가 내려다 보이는 이순신공원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통영 곳곳의 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공원 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한산대첩지가 내려다 보이는 이순신공원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통영 곳곳의 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공원 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통영시는 정량동 소재 이순신공원에는 최근 무장애나눔길(총길이 1.1㎞)을 조성, 주차장에서부터 해군 위령탑 인근 잔디광장까지 장애인과 노약자,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순신공원 무장애나눔길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특히 단차없는 완만한 산책로로 이루어져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거닐며 통영 해안과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수해양공원은 그간 노후되었던 워터프론트(총길이 240m)와 막구조퍼걸러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통영 곳곳의 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공원 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전량동 이순신공원내 무장애나눔길(총길이 1.1㎞)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통영 곳곳의 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공원 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전량동 이순신공원내 무장애나눔길(총길이 1.1㎞)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어린이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정비, 대형 수목 전정, 산책로 정비 등으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을 공원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통영에서 봄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의 안전 관리와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입산 자제, 산림 주변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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