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8일 105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 청년간 소통과 자립 기반 마련, 사회 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근로자 사랑 채움과 경주형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거 안정에 79억 원, 양질의 일자리 공급에 18억 원, 청년간 소통 자립 기반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가 되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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