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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뉴시스

입력 2025.04.08 13:37

수정 2025.04.08 13:37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간척문화 보존 앞장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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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이 8일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이 행사에는 부안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관련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과 부안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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