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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10t 활활 탔다… 경부고속도로 화물차서 불

뉴시스

입력 2025.04.08 13:53

수정 2025.04.08 13:53

1시간 만에 진화, 운전자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영동=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서주영 기자 = 8일 오전 11시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황간휴게소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1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물차와 적재돼 있던 리튬배터리 10여t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수습으로 인해 도로 2개 차선이 50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량에 이상함을 느껴 갓길에 세웠는데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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