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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4억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안전한 통학여건 조성

뉴시스

입력 2025.04.08 14:15

수정 2025.04.08 14:15

[용인=뉴시스]고진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사진=용인시 제공) 2025.04.08.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고진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사진=용인시 제공) 2025.04.08.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4억의 예산을 편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ㅎ나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대상 시설은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35개소) ▲옐로카펫(13개소) ▲방호울타리(21개소) ▲LED바닥신호등(18개소) ▲보행음성안내보조장치(4개소)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6개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10개소) 등이다.

시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230개 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구간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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