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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소통과 협력으로 전북교육 살리자"

뉴시스

입력 2025.04.08 15:11

수정 2025.04.08 15:1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장 자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및 특강을 했다고 8일 밝혔다.2025.04.08.(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장 자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및 특강을 했다고 8일 밝혔다.2025.04.08.(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예비 교장들에게 "교사, 학부모, 학생과 적극 소통·협력하고 교육으로 전북을 살리자"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장 자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특강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초·중등·특수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16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경영과 교육정책 이해, 리더십 역량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또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장이 갖춰야 할 정책 이해 능력, 조직 내의 갈등관리 및 소통 역량,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북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사례 중심 강의와 서 교육감과의 특강 및 심층 토론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과정에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은 물론 일선 학교장의 실천 사례 공유, 자율·책임 경영에 대한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학습 요소가 포함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끌어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학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수 과정 편성으로 전북교육의 결실을 맺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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