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골 상인회 바자회에 공단 물품 등 무상 기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가락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가락골 벚꽃길은 수려한 벚꽃 터널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2022년 송파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가락골 상인회가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상인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직원 소장품, 공단 보유 물품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또 벚꽃 개화 시기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홍보와 참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기른 공기정화 식물 화분 약 200개를 상인회에 기부해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활성화 및 이웃돕기 성금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이 같은 공단의 노력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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