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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림, '비신사적 행위'로 KBL 재정위 회부

뉴시스

입력 2025.04.08 15:22

수정 2025.04.08 15:22

심판진 향해 비신사적 언행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이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1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 행위를 한 게이지 프림을 심의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림은 지난 6일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88-78 승)에서 5반칙으로 3쿼터 도중 퇴장을 당했다.

이미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던 그는 다섯 번째 반칙 직후 심판진에게 항의하다 재차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KBL에 따르면 프림은 경기가 종료된 이후 심판진을 향해 비신사적 언행을 했다.



프림은 이번 재정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으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프림은 지난해 2월 원주 DB전에서도 코트에 침을 뱉으며 항의해 재정위로부터 230만원 제재금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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