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노동위·한전 '공정 노사관계 지원'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5.04.08 15:37

수정 2025.04.08 15:37

[주=뉴시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전국전력노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공정 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 (사진=전남지방노동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주=뉴시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전국전력노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공정 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 (사진=전남지방노동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가 공정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중앙노동위원회, 전국전력노동조합, 한국전력공사가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대안적 분쟁해결 프로그램인 '공정 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 등에서 노사분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남지방노동위는 당사자 동의에 따라 판정·소송 이외의 화해·조정·중재 등의 사안에 대해 협상을 통한 해결 방식을 제시한다.

또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성차별, 부당한 직무부여·전보 등 노사가 해결해야 할 근로자의 고충사항이 직장내에서 발생했을 경우 노동위원회가 지원한다.


고동우 전남지방노동위윈장은 "한국전력공사에 공정노사 솔루션과 직장인 고충 솔루션이 순조롭게 정착돼 모범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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