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서구,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출범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4.0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 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뉴시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0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8일 중구청에 따르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4.0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야간 준설작업

대구시 남구는 지역 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준설 작업은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내 원활한 빗물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 성능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작업은 오는 14일부터 5월2일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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