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윤호가 소년과 남성 사이를 넘나드는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최근 박윤호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박윤호는 양 볼을 핑크색으로 물들인 키치한 무드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한 모던한 분위기의 블랙 슈트와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윤호는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2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극 중 현우 역을 맡아 초반 전개를 이끌었던 바 "시즌2가 제작될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다시 현우를 연기할 기회가 생긴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며 "그때는 꼭 정의로운 액션 신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호는 2023년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데뷔한 후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티빙 '스터디그룹'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윤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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