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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탑차 충돌한 음주운전 레미콘, 주택 덮쳤다…70대 사망

뉴시스

입력 2025.04.08 16:23

수정 2025.04.08 16:23

[창원=뉴시스] 8일 낮 12시4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교도소 옆 회전로타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택을 덮친 후 옆으로 쓰러져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8일 낮 12시4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교도소 옆 회전로타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택을 덮친 후 옆으로 쓰러져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음주운전을 하던 레미콘 차량이 회전교차로를 돌던 중 교통사고를 내고 주택을 덮쳐 70대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교도소 옆 회전로타리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1t 탑차와 충돌했다.

레미콘 차량은 이어 도로 옆 주택을 덮친 후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주택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무너진 주택 잔해 등에 깔려 숨졌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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