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어촌·어항 개발 사업 등을 지원할 해양수산지원단이 출범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공사 임직원과 학계, 관련 전문가 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해양수산지원단을 출범했다.
계획 검토반과 기술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어촌 및 어항 개발 사업에 대한 각종 자문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 전문성을 살려 사업 시행 전반에 걸친 기술 지원과 함께 사업 현장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사업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도 개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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