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상반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본부는 8일 임실군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가설구조물(흙막이, 비계 동바리, 거푸집), 건설 장비·기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체험형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과 사고 처리 절차,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사는 앞으로 새만금, 서부권역, 금강권역 순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인 전북지역본부장은 "건설 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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