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주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뉴스1

입력 2025.04.08 16:57

수정 2025.04.08 16:57

8일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KCC 전주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8/뉴스1
8일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KCC 전주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8/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KCC 전주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완주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KCC 전주공장은 4000만원 성금기탁과 함께 공사를 진행할 대리점을 추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수혜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위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6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유희태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