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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산업진흥원, 중기 '화재보험' 지원…최대 50만원

뉴시스

입력 2025.04.08 17:10

수정 2025.04.08 17:10

6월30일까지 참여 중소기업 모집
[원주=뉴시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6월30일까지 '중소기업 화재보험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원주시 소재 제조·생산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상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가동 중이며 본사·공장 모두 12개월 이상 화재보험 가입 이력 보유해야 한다. 지난해 동일사업으로 보험료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화재보험료의 5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적격 여부와 서류 완비 여부를 심사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6월30일까지 자금이 소진되지 않을 시 이전에 지원 받았던 기업까지 추가 모집될 예정이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원주지역 중소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춰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해 경영안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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