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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불안정한 대외환경 대응 '비상경영대책반' 긴급 구성

뉴시스

입력 2025.04.08 17:13

수정 2025.04.08 17:13

공직기강 유지…국민 신뢰 부응 강기윤 "맡은 바 소임 수행할 것"
[세종=뉴시스]한국남동발전이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동발전이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상경영대책반은 최근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영혁신 부사장을 반장으로 ▲대국민 민생 ▲설비운영 및 안전관리 ▲사이버보안 ▲공직기강 확립 ▲리스크 관리 5개 분과로 구성해 각 분과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국민 지원 강화 ▲시설안전 점검 및 사이버보안 강화 ▲엄정한 정치적 중립 유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강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기업 직원으로서 몸과 마음을 철저히 다잡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회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국민 생활 안정과 신뢰에 부응하는 남동발전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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