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발전, '산불피해' 영덕서 봉사활동…지원금 1억 기탁

뉴시스

입력 2025.04.08 17:27

수정 2025.04.08 17:27

[울산=뉴시스] 8일 경북 영덕 한 포도농가에서 한국동서발전 사회봉사단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8일 경북 영덕 한 포도농가에서 한국동서발전 사회봉사단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9일까지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은 "전례 없는 큰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봉사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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