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8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대운산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405만4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와 복구 활동으로 애쓴 울주군 직원들을 위해 동구청 직원 635명의 자율 참여로 모금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동구청 구내식당 휴무 월 2회로 확대
울산시 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구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휴무일은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이다.
이는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확대해 직원들이 구청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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