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8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8/202504082016467345_l.jpg)
이 불로 작업자 A(50대)씨가 초기 진화과정에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 일용직 노동자 8명은 현장에서 묘목을 심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산림 1.8㏊를 태우고 3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근 마을 주민 50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모두 귀가했다.
영동군은 "작업 중 타는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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