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클라우드PC, 그룹웨어, ERP 등 가비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인프라 '가비아 클라우드(IaaS)'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가비아 DaaS(DaaS)'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SaaS)' ▲ERP 서비스 '하이웍스 파로스 ERP' 등 총 4종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비아는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 혜택을 추가로 마련해 수요기업을 지원한다.
가비아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수많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해왔다"며 "특히, 인프라부터 데스크톱, 그룹웨어, ERP까지 연동되는 서비스 간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