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이달 'get(겟) 커피' 원두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9/202504090854181601_l.jpg)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이달 'get(겟) 커피' 원두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9일 밝혔다.
get 커피는 연간 2억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CU의 대표 상품이다.
CU는 이달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높인 신규 get 원두를 도입한다.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원두를 리뉴얼하는 것으로 최신 커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최적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신규 get 커피 원두는 브라질·과테말라·콜롬비아산 원두를 4대4대2(4:4:2)로 배합하고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강한 바디감과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특히 기존 원두 대비 산미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또한 편의점에서 커피와 함께 빵,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동반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CU는 get 커피와 어울리는 메뉴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get 커피 전용 디저트인 '카야잼 샌드위치'를 출시하기도 했다.
CU는 이달 원두 변경과 함께 get 커피 브랜드도 전면 교체한다. 카페 전문점 수준의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로고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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