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에버랜드는 신규 콘텐츠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가 오픈 20일 만에 이용자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리버 트레일은 물에 뜨는 폰툰(pontoon) 1500여 개로 길이 110m, 폭 3m의 거대한 수상 부교를 조성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 윗길을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1일 오픈한 리버 트레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도 리버 트레일 체험일 2주 전에 맞춰 사전 예약 사이트가 열릴 때마다 단시간 안에 예약이 매진되고 있다.
에버랜드는 리버 트레일에서 볼 수 있는 기린, 사자, 코끼리 등 동물들의 복지와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삼성 라이온즈와 바오패밀리의 협업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도 야구 팬과 바오패밀리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루이후이 승리요정 세트, 루이 투수 봉제키링, 후이 타자 봉제키링 등 인기 상품은 초도 물량이 조기에 완판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인 대구 '더현대대구'에서도 오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추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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