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며 전날 오후 6시 31분쯤 제주시 도련1동의 한 2층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39분 만인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쯤 불을 껐다.
당시 펜션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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