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개구와 강화·옹진 남단 항공사진 공개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지난해 3~6월 촬영된 자료다. 시민들은 지도포털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부동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지물의 변동 관리 등 다양한 공공업무에 활용해 왔다. 또 행정구역 정보, 실거래가 조회, 부동산 가격지도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의 '항공사진 받기'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최신 항공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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