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3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돼 2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곡은 8위로 싱글차트에 데뷔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 연초 반등해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가 53위로 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는 7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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