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 소통·참여 공간' 옥천군 청년이랑 개관

뉴스1

입력 2025.04.09 09:37

수정 2025.04.09 09:37

옥천군 '청년이랑' 전경(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군 '청년이랑' 전경(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조성한 청년공간 '청년이랑'이 문을 연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옛 충북도 남부출장소 터에 전체면적 314㎡(2층) 규모로 '청년이랑'을 조성했다.

청년이랑에는 카페, 공유주방, 창업공간, 세미나실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시설이 청년 정책과 활동을 연결하는 허브이자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군수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청년이 머물러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