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부사장이 2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9/202504091128343572_l.jpg)
9일 금융감독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자사주 300주를 장내 매입했다. 한 주당 취득 단가는 14만3000원으로, 총 4290만원어치다.
문 대표가 보유한 LG이노텍 주식은 1800주로 증가했다.
문 대표는 최근 LG이노텍 주가가 하락 중인 가운데, 책임 경영과 기업 가치 제고 차원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전자 부품 업체로서 관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지만,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고객사 미국의 애플에 발생한 관세 영향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17만4800원이었던 LG이노텍의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내리며 이날 오전 11시 현재 12만4700원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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