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오는 11~2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엠엠성수'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스 월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 월드는 소비자들이 카스의 새로운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체험 공간이다. 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공간에 '얼음 동굴', '미네랄 스프링' 등 신선함을 극대화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전체는 하나의 브랜드 세계를 탐험하듯 연결돼 있다.
카스는 이번 팝업에서 지난 3월 VBI 리뉴얼에 따라 전면 교체된 카스 전 라인업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예약과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월드'는 이번 리뉴얼이 핵심 가치로 삼은 '신선함'을 토대로 재탄생한 카스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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